영화 - [내안의 그놈] - (소개 및 줄거리)
-소개
영화 '내안의 그놈'은 진영, 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진영은 동현 역, 박성웅은 판수 역을 맡았습니다. 판수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건달로 17년 만에 자기 빌딩을 세워 올린 기업형 조폭 두목입니다. 어느 날 판수는 일진들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고등학생 동현과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게 됩니다.
-줄거리(영혼이 뒤바뀐 이후)
판수는 병원에서 고등학생의 몸으로 깨어나게됩니다.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찾아 동현의 몸으로 등교하게 됩니다. 거기서 현정이라는 여학생과 자신을 괴롭히는 불량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학생들을 통해서 동현이 빵셔틀이었으며, 투신이 아니라 괴롭힘에 의한 추락사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몸이 바뀐 원인을 알게 된 판수는 학교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하교길에서 현정의 엄마 미선을 만나는데, 원래 동현은 현정과 친분이 있어 현정의 엄마인 라미란과도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동현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깜빡 잊은 판수는 미선이 자신의 옛사랑인 걸 알고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미선아 네가 왜 여깄어"라고 말하는데 기겁한 미선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납니다.
판수는 현정이 자신의 딸이 아닐까 의심이 되어 친자검사를 하게 되는데, 그 결과 둘은 부녀지간으로 밝혀집니다.
판수는 딸과 한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의 부하 민철에게 현정을 보내 호신술을 가르치게 하고 자신(동현의 몸)도 같이 운동하면서 살을 빼고 훈남으로 됩니다.
(중략)
미선은 동현이가 자신의 옛사랑 장판수와 닮은 행동을 보이는 거에 놀라게 되고 판수는 결국 영혼이 바뀐 자신의 정체를 미선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한편 판수의 몸에 갇힌 동현은 깨어나게 되지만 아저씨로 변한 자신의 몸에 놀라게 되고 집에 온 동현은 판수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듣게 됩니다.
깨어난 판수를 죽이려고 모여든 양 사장과 그 똘마니들로 인해 미선, 동현은 덩달아 위험에 빠집니다. 미선의 가게에서 동현의 모습을 한 채로 혈투를 벌이던 판수는 머릿수를 못이기고 죽을 위기에 놓이는데, 숨어있던 미선은 가스통과 라이터를 들고 자폭을 해서라도 판수를 구하려고 합니다. 자폭 협박으로 양 사장과 그 무리들은 판수를 놓아주고 도망가게 됩니다.
(중략)
동현의 몸에 있던 판수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게 되는데, 옆에 있던 동현도 갑자기 쓰러집니다. 판수는 수술실로 옮겨지고 수술 후에 두 사람의 영혼은 제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판수가 동현의 몸에 있을 때 있었던 사건들로 인해 왕따를 주도하던 학생들은 강제전학을 가게 되고 진짜 동현이와 현정이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때 동현이와 같이 왕따를 당하던 재익이도 학교폭력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개인적 의견
약간 호불호가 갈린 영화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밌게 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약간의 감동과 적절한 코믹이 잘 섞여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훈남이 된 동현이 현정을 구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장면은 글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어서 줄거리에는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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